'개콘' 이동윤 내년 1월 아빠된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4.09.29 00:51  수정 2014.09.29 14:21
이동윤 ⓒ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동윤이 내년 1월 아빠가 된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조윤호는 이동윤이 아빠가 됐음을 알렸다.

이날 이동윤은 국내 한 매체를 통해 아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동윤은 "아내가 임신한 것이 맞다"고 운을 뗀 뒤, "현재 아내는 임신 6개월 째다. 내년 1월이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 아내에게 고맙다"며 아빠가 되는 소감을 덧붙였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아빠가 될 것이다. 방송을 통해 아빠가 되는 소식을 알려 부끄럽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이동윤은 두 살 연하 최현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보았다.

이동윤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뮤지컬', '감수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깐죽거리 잔혹사'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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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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