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정다은 “무서운 선배 박은영” 이유는?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9.28 09:20  수정 2014.09.28 09:23
정다은-박은영(KBS 화면캡처)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가장 무서운 선배로 박은영 아나운서를 꼽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괴롭히는 선배있느냐, 박은영 언니 무섭지 않느냐"는 질문에 "맞다. 치마가 짧다 싶으면 바로 박은영 선배가 '짧은데?'라고 지적한다. 새 의상을 사서 입고가면 '또 샀냐'고 콕 집어 말한다"고 답했다.

정다은은 이어 "박은영 선배가 '너 그렇게 남자친구가 없으면 나와 같이 40클럽에 든다. 마흔까지 결혼 안하는 삶'이라고 놀리기도 했다"며 박은영 아나운서의 말투와 표정을 똑같이 따라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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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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