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30일 중국 광저우체육관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김현중 측은 상습폭행 피소 논란에도 웨이보 등 온라인을 통해 '입대 전 마지막 월드투어'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이번 공연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콘서트 2014 김현중 월드투어 : 몽환 in 방콕' 일정을 마치고 귀국, 경찰 소환시기에 촉각이 쏠렸다.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그는 소속사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중은 지난 20일 A씨에게 피소됐다. A씨는 자신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이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현중 측은 "두 사람이 심한 말다툼이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상습 폭행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또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니라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에서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경찰은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관련 자료들을 더 봐야 한다. 가능하면 빨리 끝낼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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