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 손헌수-김주연, 교제 8개월 만에 결별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8.12 09:46  수정 2014.08.12 09:49
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이 결별했다. ⓒ 정실장 엔터테인먼트 /김주연 미니홈피

개그맨 손헌수(34)와 개그우먼 김주연(28)이 교제 8개월 만에 결별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달 연인 관계를 끝내고 방송계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6년 ‘개그야’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시작한 이들은 지난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이후 큰 부담감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연인 관계는 정리했지만, 여전히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손헌수는 2000년 데뷔했으며 지난 3월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내고 잠시 가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주연은 2006년 데뷔해 ‘개그야’ 코너 ‘주연아’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선영욱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