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대장금2’ 출연할까?…소속사 “긍정적 검토”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5.02 20:33  수정 2014.05.02 20:34
김소현 ⓒ 싸이더스HQ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대장금2’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 측은 “‘대장금2’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다. 워낙 대작이라 회사에서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MBC 창사특집극으로 방송되는 ‘대장금2’는 장인의 경지에 오른 장금이가 엄마가 된 후 딸을 바르게 키우며 제자를 양성하는 내용을 담는다.

최근 MBC는 김영현 작가와 극비리에 만나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대장금’을 연출했던 이병훈 PD와도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은 5월 중순 중국에서 시작될 예정. 무엇보다 이영애의 출연여부가 관심사다. 이영애 측과 계약 조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면 다른 배우들의 합류 등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출연설이 나돌았던 이연희 측에서는 “출연 제의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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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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