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내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1위…"연대 출신이었어?"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4.08 17:01  수정 2014.04.08 17:24
조영구 아내 신재은 ⓒ 방송캡처

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또 다시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다.

7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한 신재은은 배우 심양홍, 방송인 따루, 변호사 박지훈과 대결을 펼쳐 1위에 올랐다.

초반 신재은은 다소 뒤지는 듯했지만 3단계 십자말풀이에서 전세를 뒤집어 역전에 성공, 총 1500점을 획득하며 150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신재은은 "막판에는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신재은은 앞서 KBS2 '1대100'에서도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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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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