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19금 발언 "젖X가..." 음흉 미소 작렬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3.21 19:39  수정 2014.03.21 19:58
사남일녀 이하늬 ⓒ MBC

'사남일녀' 이하늬가 오빠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발언으로 초토화를 시켰다 .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사랑'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털털함과 애교로 무장한 이하늬가 이번에는 ‘19금 발언'으로 오빠들을 초토화시키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넷째 날, 서장훈-김재원-이하늬는 엄마께 용돈을 드리기 위한 젖소 돌보기에 나섰다. 그 중 이하늬는 오빠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 화법'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송아지에게 먹일 우유를 담던 중 무엇인가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고, 곧 "우와 쟤는 젖X가 너무 커!"라는 19금 발언으로 목장을 술렁이게 한 것.

이하늬의 눈에 포착된 것은 아직 젖을 짜지 않은 젖소로, 남다른 크기의 젖에 깜짝 놀라 돌발 19금 발언을 하게 된 것. 이하늬는 19금 발언 후 음흉한(?) 미소를 지어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19금 발언에 함께 목장 일을 돕던 서장훈과 김재원은 일순간 '얼음'이 됐다. 서장훈은 얼굴을 붉히며 "나쁜 말은 아닌데 너무 쑥스러워"라며 민망함에 계속 웃음지었고, 김재원은 "어감이 좀.."이라고 말 끝을 흐렸다. 이에 이하늬는 멋쩍은 듯 웃음을 지으며 "그럼 뭐라 그래?"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의 엉뚱 매력과 거침없는 ‘19금 발언’은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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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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