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우주사진 공개 '그래비티' 7관왕 축하

스팟뉴스팀

입력 2014.03.05 16:51  수정 2014.03.05 17:01

실제 허블우주망원경 수리 위해 우주유영 나선 모습 포착

나사가 영화 '그래비티'의 아카데미상 7관왕을 축하하며 우주사진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NASA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현지시각) 나사는 공식 트위터에 영화 ‘그래비티’의 아카데미상 7관왕을 축하하며 실제 우주인이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 등 10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가 지난 1999년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유영에 나선 모습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대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인 모습도 담겨있어 우주의 경이로움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그래비티’는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음악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편집상 등 7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했다.

우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 사진은 언제봐도 신비로워", "그래비티 꼭 봐야겠네", "영화보다 멋있다", "꼭 한 번 우주에 가보고 싶은걸" 등 환영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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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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