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의 안방극장 복귀작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별그대' 측은 15일 공식 포스터 3장을 공개했다. 2장은 전지현과 김수현의 커플 포스터로, 1장은 박해진 유인나 등 주요 출연진 6명이 포함된 포스터로 구성됐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커플 포스터에서는 시크한 표정의 김수현과 당당한 포즈가 매력적인 전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화보에서 초밀착 스킨십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이고 있다.
배우 6명이 함께 한 포스터에서는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해진, 신성록, 안재현이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별그대'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그려나갈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스타 배우뿐만 아니라 스타 작가, 감독 등이 의기투합한 '별그대'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엉뚱한 로맨스를 그린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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