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스캔들 상대…아이비·미쓰라진 실명 언급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11.26 22:53  수정 2013.11.26 20:47
김희철 ⓒ 데일리안

우주대스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스캔들이 났던 상대의 실명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스캔들 없는 줄 아는 분들이 있는데 알게 모르게 많이 났다. 아이비와도 루머가 났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도 스캔들이 있었다는 질문을 받자 "실제 스캔들이 났었다. 정말 친하기도 하고 또 내가 여자 친구보다 남자친구들한테 애교가 많은 편이라 그런 것 같다"며 해명했다.

그러자 컬투는 "스캔들 나고 싶다거나 눈여겨보고 있는 여자 연예인 있나?"고 묻자 김희철은 "내가 지금 누군가의 이름을 말한다면 사귀고 싶지 않은 사람일 것이다. 정말 좋아한다면 오히려 다른 사람의 이름을 말할 것이다"라고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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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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