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차기 사장에 유재훈 증선위원 최종 선출

김재현 기자

입력 2013.11.22 11:28  수정 2013.11.22 11:34

22일 주총 결의, 금융위 임명 거쳐 정식 취임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연합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회장에 유재훈(53)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최종 선출됐다.

예탁원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유 상임위원을 차기 사장으로 결정했다.

유 신임 사장은 금융위원장 임명을 거쳐 다음주 정식으로 취임하게 된다.

유 신임 사장은 은행 전문가였던 전임 사장들과 달리 증권 전문가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재무부 국고과, 증권발행과, 금감위 국제협력과장, 은행가독과장, 증권감독과장, 기재부 국고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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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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