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내달 3일까지 디자인 콘테스트 접수

데일리안=김영진 기자

입력 2013.10.15 09:44  수정 2013.10.15 09:50

대상 1팀에 500만원 상금...우수작 이상 채용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

리바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가구디자인 공모전인 '제12회 리바트 디자인 콘테스트'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국내외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며 개인 혹은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올해의 주제는 리바트의 사명인 '삶의 공간을 예술로 디자인하여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를 그대로 반영한 'LIVING ART'이며, 부제는 치유를 위한 디자인, 싱글족을 위한 디자인, 실버 세대를 위한 디자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디자인이다.

응모분야는 가구 디자인과 함께 생활소품 디자인을 올해 처음으로 추가했다.

리바트 관계자는 "올해는 참신함 및 독창성을 보는 기존 심사기준에 상품화를 통한 매출을 얼마나 달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 인지,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인지를 심사 기준에 추가해, 실제로 제품화를 통해 산업디자인으로써의 가능성까지도 확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출품자 중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2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지며, 기타 우수상 및 입선, 지도교수상 등의 상격으로 수상된다. 또한 우수작 이상의 디자이너는 채용시 서류전형 통과라는 혜택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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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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