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지진 발생 ‘규모 6.5’

스팟뉴스팀

입력 2013.09.04 10:32  수정 2013.09.04 10:36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 진동, 일 기상청 “쓰나미 위험 없다”

미 지질조사국이 4일 오전 일본 동부 해안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진으로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의 진동이 관측됐다. USGS 홈페이지 캡처
일본 동부 해안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 도쿄 등지에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그리니치 표준시로 4일 오전 9시 18분 일본 동부 태평양 해저 404km에서 6.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일본 당국은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야기현 남부, 이바라키현 남부 등에서 진도 4의 진동이, 도쿄와 지바현 등에서 진도 3의 진동이 관측됐다.

그러나 이날 일본 기상청 대변인은 "진원은 도쿄에서 남쪽으로 수백km 떨어진 곳으로 북위 29.8도, 동경 139도의 깊이 404.8km 지점"이라며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기관인 도쿄전력 역시 지진으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일본 간토지역에 돌풍이 불면서 주민 60여명이 부상을 당했고 앞서 지난달 8월 18일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이 분화해 15만 톤에 달하는 화산재를 뿜어내는 등 최근 일본 내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