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발´ QPR…3부리그 팀에 굴욕패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3.01.27 08:40  수정

박지성, 이렇다 할 활약 보이지 못한 채 교체

이청용의 볼턴도 에버턴에 패하며 탈락

MK돈스에 2-4 충격패를 당한 QPR. (QPR 홈피 캡처)

박지성(32)이 선발 출전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안방에서 3부리그 팀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QPR은 27일(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리시 FA컵´ 4라운드(32강) MK 돈스와의 홈경기서 2-4로 패했다.

지난 리그 2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교체 출전했던 박지성은 에스테반 그라네로, 알레한드로 파울린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후반 22분 바비 자모라와 교체됐다.

QPR은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전반 4분 아르망 트라오레의 자책골로 선제 실점을 내주더니 전반 38분 로웨의 골로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감했다.

후반에도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후반 5분 할리와 후반 11분 포터의 연속골로 허용하며 0-4로 끌려간 QPR은 후반 38분 보스로이드와 후반 추가시간 파비우의 연속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승부를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만회골이었다.

이청용(24)의 소속팀 볼턴도 FA컵 5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볼턴은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맞대결에서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청용은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구 특공대´ 지동원(22)과 구자철(24)도 나란히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분전했지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샬케04와 득점 없이 비겼다.

셀타 비고의 박주영(28)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활약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소속팀 셀타 비고는 소시에다드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