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2억원대 페라리 몰던 중 교통사고

입력 2011.09.01 14:49  수정
자신의 페라리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팝가수 저스틴 비버.

캐나다 출신 아이돌 팝스타 저스틴 비버(17)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엠티비닷컴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은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튜디오 시티에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저스틴은 자신의 페라리 차량을 몰고 가던 중 혼다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저스틴은 지난 2월 운전면허를 취득해 20만달러(한화 2억1320만원)짜리 블랙 페라리와 22만달러(한화 2억3452만원)짜리 화이트 램보기니 갈라도 스포츠카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가수로 발굴돼 십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저스틴 비버는 히트곡 ‘썸바디 두 러브(Somebody to Love)’, ‘원 타임(One Time)’등을 발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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