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훈련소 영상편지 ‘군기 바짝 들었네’

입력 2011.03.27 11:15  수정
25일 해병대가 공개한 영상편지 속 현빈

‘훈련병’ 현빈(본명 김태평)의 훈련소 영상편지가 공개돼 화제다.

해병대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1127기 신병들의 소대별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한 명의 훈련병이 대표로 영상편지를 낭독하는 동안 다른 훈령병들의 얼굴을 차례로 비추고 있으며, 이중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현빈의 모습이 금세 눈에 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주원앓이가 다시 시작됐다”,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 늠름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현빈이 속한 1소대 영상은 다른 소대들의 영상과 확연히 차이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드라마 <시크릿가든>, 영화 <만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를 연이어 성공시키고 지난 7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현빈은 6주간 신병 교육 훈련을 받은 뒤 자대를 배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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