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이민경"평범함 만끽하며 살고 있다" 근황 공개

입력 2010.07.22 16:47  수정

1990년대말 여성 인기그룹 '디바'의 막내로 가요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이민경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내밀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최근 근황을 전했다.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의 한 코너 '지금 뭐하세요'에서 이민경을 직접 찾아나선 것. "한동안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일상을 만끽했다"는 소식을 전한 이민경은 그간 자신의 미니홈피를 열심히 관리하며 변함없이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과시, 네티즌들의 부러운 시선을 이끌기도 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민경은 "1997년 남성 그룹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데뷔한 그룹 디바의 3집부터 새 멤버로 영입됐는데, 당시 엄청난 악플들로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었다"고 지난 기억을 돌이켰다.

또, 디바 재정비 후 초대형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그 후 발매한 4, 5집이 연속으로 히트를 치며 드높은 인기를 누리는가 하면 시트콤에 도전해 연기자로 나쁘지 않은 변신을 이뤘지만 갑작스레 연예계를 떠난 이유도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그녀의 반가운 현재 모습을 담은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은 24일 오전9시3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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