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09.10.19 14:47  수정

"야구광 남편 김승우 덕분"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서게 될 탤런트 김남주.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히로인 김남주가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를 위해 문학구장에 뜬다.

김남주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IA 타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10여 년 전 시구를 통해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은 김남주는“야구광 남편 김승우 씨 덕분에 야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즐겨보고 있다”며 “한국시리즈라는 큰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 두 팀 모두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남주는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를 앞두고, 영화배우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의 구단주이자 선수로 뛰고 있는 남편 김승우에게 투구 폼을 배우는 등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김남주는 현재 각종 CF 및 화보 촬영을 하며, 차기 작품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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