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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신작 13종 이상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공개한 6종에 더해 '바벨 프로토콜'과 '다크 프리스트' 등 7종을 이날 처음 공개했다.
주요 출시작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 등이다. 워너브라더스의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 9개를 결합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WB 올스타 키우기'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이날 공개한 13종 가운데 10종은 넷마블이 직접 퍼블리싱하고, 나머지 3종은 중국 법인 등 해외 법인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발뿐 아니라 출시와 운영에도 AI를 활용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해 온 만큼, 한 해에 10종을 자체 출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기존작의 해외 서비스 지역도 넓힌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도 CFO는" 4분기에는 주요 게임 업데이트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작 출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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