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성 명장, 조리 꿈나무 23명에 기술 전수…산업인력공단 직업탐색 특강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11.05 10:00  수정 2026.11.05 10:0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광주지역본부서 ‘땀에서 명장까지’ 특강

숭의과학기술고 도제학생 등 23명 참여

AI 시대 조리 분야 변화·직업역량 공유

한국산업인력공단 CI.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민국 조리 명장이 지역 청년 23명에게 요리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전수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시대 요리사에게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명장과 함께 조리 실습에 참여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일 전남광주 북구 공단 광주지역본부 조리시험장에서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도제학생 등 지역 청년 23명을 대상으로 ‘땀에서 명장까지’ 직업탐색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추진하는 ‘도메인 AI’ 특강의 하나로 마련됐다. 도메인 AI는 특정 산업이나 직무에 맞춰 활용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특강은 고교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유성 대한민국명장은 ‘AI 시대, 요리사에게 필요한 기술과 태도’를 주제로 기술 발전에 따른 조리 분야의 변화와 숙련기술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학생들과 함께 실습하며 현장에서 쌓은 조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학생들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조언을 들었다.


공단은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활용하는 조리시험장을 학생들의 직업 체험 공간으로 개방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이음 주니어·브릿지보드’의 ESG 실천과제로 추진됐다.


이병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이 지역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단은 도제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