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관
7일까지 국내 로봇 전시·시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로봇 공공 프리마켓 홍보관'을 개관했다.ⓒ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로봇 공공 프리마켓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7일까지 열리는 '2026 로보월드' 기간에 운영되며 공공 분야에 적용 가능한 국내 로봇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한다.
로봇 공공 프리마켓 홍보관은 '공공의 일상마다 넓게 펼쳐지는 K-로봇'을 주제로 꾸며졌다. 로봇산업진흥원은 공공·생활 현장에서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제품 전시와 시연으로 소개하고 공공기관 관계자와 기업이 로봇의 활용 방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 구역에는 휴머노이드, 4륜·4족 로봇, 다목적 로봇과 로봇 부품이 배치됐다. 관람객은 물건 이동과 정리, 자율주행, 보행, 작업 보조 등 서로 다른 기능을 구현하는 로봇을 살펴보고 감속기·액추에이터 등 핵심 부품도 확인할 수 있다.
개관 첫날인 4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련 부품을 소개하는 'K-로봇 시연회'를 진행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시연회를 통해 로봇의 움직임과 작업 수행 과정을 관람객에게 알렸다. 5일에는 4륜·4족 로봇과 다목적 로봇을 중심으로 시연회가 이어진다.
또한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K-로봇 BIG SHOW'를 운영한다. 쇼호스트가 참여기업 관계자와 로봇의 기능과 적용 분야를 이야기하고 시연을 진행해 관람객이 제품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공공기관·산하기관 등 관계자를 위한 도슨트 투어는 6일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한다. 도슨트가 전시 구역을 함께 돌며 로봇의 기능과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신청은 홍보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은 로보월드 전시 관람시간에 홍보관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홍보관에서 수요기관과 참여기업이 로봇의 적용 분야와 현장 수요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도록 지원한다.
일반 관람객은 전시와 시연을 통해 로봇이 이동·안내·작업 보조 등 일상과 공공서비스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영훈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공공 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하려면 수요자가 기술의 작동 방식과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홍보관을 통해 국내 로봇기업과 공공 수요자가 만나고 향후 국민이 로봇 기술을 한층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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