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농어촌공사와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 협력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11.04 15:22  수정 2026.1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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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 활용 가용 자원 상호 지원체계 구축

한국서부발전은 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농어촌공사와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한국농어촌공사와 재난관리자원을 공동 활용해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인력과 장비, 물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부발전은 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농어촌공사와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의 대형화·복합화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비해 두 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재난 안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평상시 재난관리자원 보유 현황과 가용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인력과 장비, 물자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자원 지원절차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활용해 각자 보유한 재난관리 자원의 종류와 수량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원과 상대 기관의 가용자원을 빠르게 파악해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문보현 서부발전 안전경영단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재난의 규모가 커지고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공기관 간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평상시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지원하는 정교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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