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4일 '2026년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전망 및 내년 방향성에 대해 "누적 실적 감안한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연간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서비스 수익 성장과 함께 견조한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 경험 기반 강화 및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안정적 매출 성장과 함께 근본적인 원가 혁신을 통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흐름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핵심 사업 성장과 비용 효율을 기반으로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의미있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 통신 본업 구조적 개선을 통해 재무 체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AI 서비스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특히 AIDC는 고객 수요에 맞춰 적기 증설하고 기업 및 공공 고객 대상의 AX 사업 확대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철저히 관리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비 투자(CAPEX)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국내 산업 전반에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당사의 AI 투자도 기존 계획 보다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투자 비중이 높은 AIDC는 견조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증설을 앞당기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파주 AIDC는 수도권 입지로 10~15년 장기 계약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 효율성이 확보되는 구조인 만큼 선제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하는 것이 주주 가치 제고에 부합하다고 판단한다. 올해는 전년도에 이연된 투자분과 SA 관련 네트워크 투자가 일부 집행돼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에는 파주 AIDC 증설 속도와 투자 규모가 달라질 수 있으나 CAPEX 규모가 좀 더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