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 25명과 민속촌 나들이…문화체험 활동 진행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11.03 11:00  수정 2026.11.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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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사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25명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한국민속촌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증장애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3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종성 공단 이사장과 김지은 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소속 장애인과 관계자 등 총 67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한마음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25명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민속촌을 함께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민속촌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의 ‘KEAD 디딤도리 봉사단’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 전반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단 임직원과 지역사회 장애인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종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장애인이 일상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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