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중국 간다…라이온하트, 외자판호 획득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0.30 14:54  수정 2026.10.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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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서비스명 '오딘: 신반'…즈룽게임이 서비스 맡아

대만·일본·글로벌 이어 중국 진출 준비…출시 일정 추후 공개

오딘 신반.ⓒ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중국 진출을 위한 문턱을 넘었다. 현지 서비스에 필요한 외자판호를 확보하고 중국 이용자에 맞춘 현지화 작업에 나선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중국 외자판호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외자판호는 해외 게임을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하기 위해 필요한 허가다.


중국 서비스명은 '오딘: 신반'으로 정했다. 현지 서비스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즈룽게임이 맡는다. 즈룽게임은 '랑그릿사', '라플라스M', '아르케랜드' 등을 서비스한 게임사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오픈월드 MMORPG다. 지역 간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심리스 월드와 정교한 그래픽,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내세웠다.


2021년 국내 출시 후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2년 대만, 2023년 일본에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기존 개발·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맞는 현지화를 준비할 계획이다. 중국 출시 일정과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외자판호를 획득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즈룽게임과 긴밀히 협업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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