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그림책꿈마루, 가을 문화캠핑 '별 헤는 밤' 운영

군포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29 11:54  수정 2026.10.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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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홍보 포스터.ⓒ군포시 제공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층 상부공원에서 가을 문화캠핑 ‘별 헤는 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문화공간에서 시민들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책과 자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문화캠핑이다.


행사 기간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 그림책 연계 할로윈 활동지를 활용한 체험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해 질 무렵에는 클래식 현악기 공연과 참가자들의 편지 낭독회가 열린다.


특히 캠핑 참가자에 한해 야외에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 대출’ 서비스가 제공된다. 평소 ‘그림책움’ 공간 내부에서만 볼 수 있던 그림책을 상부공원 캠핑 공간으로 빌려갈 수 있으며, 당일 오후 8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하루 20팀씩 총 40팀이며, 일자별 선착순으로 진행돼 정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림책꿈마루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부공원을 사계절 내내 시민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뒹그루 가치순환 축제 홍보물.ⓒ

31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뒹그루 가치순환 축제' 개최


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6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시 뒹그루 가치순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마을공동체는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의류 교환 프로그램 '21% 파티'가 열려 눈길을 끈다. 시민들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현장에 가져와 서로 교환하며 일상 속 가치 순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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