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내년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줄어도 플래그십 중심 매출 상승 전망"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0.29 10:58  수정 2026.10.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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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7년 스마트폰 시장은 재료비 상승 영향 상쇄를 위한 가격 인상으로 중저가 시장 중심의 판매량 감소 추세는 계속되나, 프리미엄의 확대로 전체 판매 금액은 상승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스마트폰 사업 세가지 핵심 전략으로 ▲타겟 고객별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통해 플래그십 중심 제품 믹스 개선 ▲체감 가치와 선명성을 하드웨어 성능 및 폼팩터 혁신으로 확대 ▲기민하게 시장에 대응하고 운영 효율화로 손익 감소 최소화로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차기 s 시리즈의 경우 제품별 아이덴티티를 세분화된 고객 니즈 분석에 맞춰 강화할 것이며, 폴더블은 올해 추가 라인업을 적기에 출시한 데 이어 27년에는 각 라인업별 사용 경험을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글라스, 트라이폴드 등 다양한 혁신 폼팩터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가겠다"며 "원가 환경을 감안해 판매 전략을 운용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화로 손익 차질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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