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동백·남사도서관, 11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 운영

용인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28 17:10  수정 2026.10.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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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상블 여운 공연 모습.ⓒ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11월을 맞아 동백도서관과 남사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동백도서관은 11월 21일 오후 6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도서관과 교육기관 등에서 120회 이상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 온 현악 4중주 연주단 ‘앙상블 여운’이 무대를 꾸민다.


수백 개의 촛불이 만들어 내는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알라딘’의 ‘아름다운 세상’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속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동백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dongbaek/)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사도서관은 11월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하늘의별’을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밴드 ‘실버워터’와 ‘토브뮤직’이 참여해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폐벌통 모습.ⓒ용인특례시 제공

11월 6일까지 양봉 폐자재 무상 수거


시는 전염병으로 인한 꿀벌 폐사를 예방하고자 폐벌통, 폐벌집 틀 등 양봉 폐자재를 무상으로 수거한다.


이번 수거는 농경지와 임야에 무단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될 우려가 있는 양봉 폐자재를 안전하게 처리하고자 추진된다.


양봉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무단으로 소각할 수 없다.


야외 소각 시 산불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별도의 관리 없이 헌 벌통 등이 방치되면 낭충봉아부패병, 부저병 등 꿀벌 질병이 확산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헌 발포폴리프로필렌(EPP) 벌통, 나무 벌통, 벌집 틀(소초광)과 벌통 덮개 등이다.


지원 대상은 ‘양봉산업법’에 따라 등록된 용인지역 양봉농가다.


수거를 원하면 오는 11월 6일까지 양봉장 소재지 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원활히 양봉 폐자재를 수거하고자 읍면별 임시 집중 수거지를 지정해 당일 수거해 당일 반출할 계획이다.


폐자재 운반 과정에서 꿀벌 질병과 해충이 인근 양봉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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