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1월 7~8일 '2026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개최

안산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10.28 10:10  수정 2026.10.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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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40주년 맞아 한양대 에리카서 AI·로봇·VR 등 90여 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디지털 홍보자료ⓒ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민주광장 일대에서 '202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축제의 주제는 '함께 이룬 40년, 과학으로 미래를 여는 안산 ASV'다. 시는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첨단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은 ▲진보·혁신하는 과학 공간(Advance Zone) ▲빛나는 과학 공간(Shine Zone) ▲과학의 관점 공간(View Zone) ▲미래과학 공간(Future Science Zone) 등 4개 주제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양대 에리카의 '88로봇위크', 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 체험부터 탄소중립·환경 체험까지 9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ASV 유관기관 첨단기술 체험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과학·디지털교육 체험 ▲확장현실(XR) 버스, VR 트레드밀 등 실감형 콘텐츠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 등이다.


과학 토크콘서트, 과학마술공연, 가족 창의융합캠프 등 시민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AI 포토존, 풍선아트, 푸드트럭 등 즐길 거리도 운영한다.


기념식은 8일 오후 2시 민주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 창의우수프로그램 시상과 대학생 해커톤 시상이 진행되고, VR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산업·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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