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신봉도서관, 청소년자료실 함께 만들어갈 청소년 서포터즈 1기 모집

용인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27 10:22  수정 2026.10.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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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도서관 청소년 홍보단 모집 안내문.ⓒ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12월 말 개관 예정인 신봉도서관의 청소년자료실을 함께 만들어갈 청소년 홍보단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봉도서관은 시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조성되는 도서관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읽고, 만들고, 배우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홍보단은 청소년의 시각과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홍보단은 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청소년자료실의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소년의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한 행사 기획에도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2~19세 청소년으로,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시는 지원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1월 12일까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lkjoo@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홍보단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위촉장과 활동 기념품을 받는다. 활동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시도서.ⓒ용인특례시 제공

장애인·고령층 독서 편의 위해 ‘대체자료’ 1210권 추가 확보


시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부 기관의 도서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대체자료’ 1210권을 추가 확보했다.


‘대체자료’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고령층 등 일반 도서를 읽기 어려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큰글자책과 점자도서 등의 자료를 말한다.


시는 이달 한국도서관협회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 보급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 19곳이 선정돼 저시력자와 고령층을 위한 큰글자책 190권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배포 기관’ 공모에는 공공도서관 17곳이 선정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표시도서 1020권을 확보했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대체자료’ 1210권이 각 도서관에 비치되면 올해 시가 자체 예산으로 구입한 2875권을 포함해 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의 ‘대체자료’ 보유량은 지난해 3만8800여 권에서 약 10% 증가한 4만2800여 권으로 늘어난다.


시는 확보한 큰글자책과 점자표시도서를 각 공공도서관의 장애인 자료 공간과 일반 서가 등에 순차적으로 비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기차 900대분 구매 보조금 지원...30일부터 접수


시는 전기자동차 신차 구입 보조금을 승용차와 화물차 등 900대에 추가 지원키로 하고 30일부터 접수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량은 전기 승용차 750대와 전기 화물차 150대다.


시는 차량의 성능과 종류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928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680만원까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시는 전기 승용차 구매자 가운데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와 차상위계층 이하 시민에게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다자녀가구에 100만~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기 승용차를 구매해 영업용 택시로 운행할 경우 2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개인 신청자가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차·전기화물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130만 원의 전환 지원금도 준다.


시는 전기 화물차 구매자 가운데 소상공인과 차상위계층 이하 대상자에게 국비 보조금의 30%를, 농업인과 택배용 차량 구매자에게는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로부터 90일 이상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다. 2년 이내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시민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전기 화물차는 10월 30일부터, 전기 승용차는 11월 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ev.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 등은 시 홈페이지(yongin.go.kr)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신청 자격, 차종별 보조금 등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기후대기과(031-6193-3155)와 차량 판매사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단, 전기 승합차와 수소전기자동차는 이번 추가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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