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시청 애뜰광장서 개최…쌀·인삼·한우 등 16개 판매부스 운영
2026 농특산물 인천장터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생산자를 잇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28~29일 양 일간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6 농특산물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고, 시민들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주관한다.
장터에는 강화 등 인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16개 부스가 운영된다.
쌀과 인삼, 고구마를 비롯해 한우와 한돈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만나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어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9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배송은 강화·옹진·영종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한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어 카드 이용 대상 시민들의 장터 접근성도 높였다.
농특산물 구매 외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인삼고추장과 쑥 인절미 만들기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거래 장터와 유통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가 인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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