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1점 차 안산그리너스, 천안 원정서 순위 역전 노린다

안산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10.22 18:04  수정 2026.10.22 18:04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25일 천안종합운동장서 K리그2 30라운드

류승완 구단 최다 연속 골 신기록 도전

안산그리너스FC 류승완(FW, 17) 29R(vs용인) 득점후ⓒ안산그리너스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 원정에서 시즌 첫 연승과 순위 역전에 나선다.


안산은 오는 25일(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안산은 7승 4무 17패(승점 25)로 15위, 천안은 5승 11무 11패(승점 26)로 14위다.


두 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하위권 탈출이 급한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통산 전적은 안산이 앞선다.


두 팀은 지금까지 10차례 맞붙어 안산이 3승 5무 2패를 기록했다.

다만 득점은 양 팀 모두 11골로 같다. 올 시즌 리그 득점도 안산 32골, 천안 31골로 비슷하다.


천안은 직전 라운드에서 경남FC를 1-0으로 꺾으며 1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월 31일 안산전 이후 이어지던 무승 행진을 끝낸 것이다. 라마스(7골), 윌리안·툰가라(이상 6골)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고르게 골을 넣고 있어, 안산은 이들을 막아내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도 직전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용인FC 원정에서 리마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류승완이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3-0으로 이겼다. 살아난 공격력을 천안전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개인 기록도 걸려 있다.

류승완은 용인전에서 빠른 돌파로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천안전에서도 골을 넣으면 구단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득점 신기록을 세운다.


강동현은 용인전에서 리마의 세 번째 골을 도우며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

천안전에서 도움을 추가하면 구단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도움 기록과 같아진다.


류승완은 "최근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그게 연속 득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개인 기록도 의미가 있지만, 지난 경기 결과가 좋았던 만큼 천안전에서도 이겨 팀 순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하위권 순위 싸움의 고비가 될 이번 경기에서 안산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위 역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