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사천서 ‘2026 대한민국 우주로버 챌린지’ 본선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10.22 12:02  수정 2026.10.22 12:02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달 표면 모사 지형 탐사

사천에어쇼서 8개 팀 기량 겨뤄

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 DB

우주탐사에 활용할 차세대 로버 기술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의 장이 사천에서 펼쳐진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오는 24일 경남 사천시 사천에어쇼 행사장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주관으로 ‘2026 대한민국 우주로버 챌린지’ 본선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우주탐사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형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팀들이 직접 제작한 로버로 실력을 겨룬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산업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23개 팀이 참가했다.


달 표면 임무 수행을 위한 기술제안서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팀들은 달 표면 환경을 본뜬 지형에서 로버를 직접 구동하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본선 경기는 24일 오전 9시 20분 개막하며 사천에어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대회 진행 상황은 주최·주관 기관과 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대회가 국내 학생과 연구자들이 개발한 로버 기술을 확인하고,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처음 열리는 우주로버 챌린지가 실력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서 쌓은 경험이 미래 우주탐사를 이끌어갈 인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