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해오름공원 주민 쉼터 확장…휴식·소통 공간 새 단장

안양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10.22 07:58  수정 2026.10.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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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서 1144㎡로 확대…주민 의견 반영해 데크·그늘막·야간 조명 확충

안양시가 새롭게 확충항 관양동 해오름공원 야경모습 ⓒ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동안구 관양동 해오름공원 유수지 일대의 주민 휴식공간을 확장하고 편의·안전시설을 보강해 생활 속 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동편마을 사거리 초입에 위치한 해오름공원 휴식공간을 기존 720㎡에서 1144㎡로 424㎡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는 휴게 데크와 파고라, 야외 테이블, 등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울타리를 보강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관악산 등산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용 채널 간판도 마련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올해 2~3월 세 차례 의견 수렴을 거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보완했으며, 기존 벚나무와 낙엽송을 보존해 자연 그늘을 살렸다.


야간 이용 환경도 개선했다. 데크와 계단에 조명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수목 투광등과 데크 하부 조명을 추가해 야간 경관과 안전성을 함께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조성한 공간인 만큼 지역의 휴식과 소통을 잇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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