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닉' 주인공은 누구?…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캐릭터명 선점 시작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0.21 16:14  수정 2026.10.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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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크리에이터 서버 총 19개…전체 서버서 이름 중복 불가

희귀 이름 경매·장비 제작 이벤트…연내 PC·모바일 출시 예정

템빨: 오버기어드.ⓒ넥슨

넥슨의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가 출시 전 캐릭터명 선점에 나섰다. 전체 서버에서 중복되지 않는 이름을 미리 확보할 수 있으며, 희귀 캐릭터명을 입찰하는 별도 경매 이벤트도 마련했다.


넥슨은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템빨: 오버기어드의 서버 및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버를 고른 뒤 캐릭터명을 입력하면 된다. 서버는 원작 인물의 이름을 딴 그리드·파그마·유라 등 일반 서버 13개와 크리에이터 서버 6개를 합쳐 총 19개다. 캐릭터명은 모든 서버를 통틀어 중복 없이 하나만 생성할 수 있다.


희귀 이름을 노리는 이용자는 '파그마의 비밀 경매장'에서 레어 캐릭터명에 입찰할 수 있다. 낙찰받으면 해당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적용 주문서'를 제공한다.


'장비 사전 선점' 이벤트에서는 참여권으로 재료를 조합해 장비를 제작한다. 제작 성공 단계에 따라 '윈스톤 명장 칸의 걸작', '잊힌 전설 그리드의 걸작' 등 장비 선택 상자와 지원 아이템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두 이벤트는 별도 안내 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각 서버가 하나의 '차원'으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광물을 얻거나 해당 지역에만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전투와 채광, 제작 등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른 서버를 찾는 목적도 달라진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웹소설·웹툰 IP '템빨'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원작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 합산 13억 뷰를 기록했으며, 해외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기 1위와 픽코마 어워드 2023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넥슨은 연내 국내와 대만·홍콩·마카오에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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