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CU·다이소·CGV 제휴 요금제 출시
ⓒ티플러스
알뜰폰 업계의 경쟁 축이 통신요금 할인에서 생활 소비 혜택으로 넓어지고 있다.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tplus)는 올리브영·CU 등 생활 브랜드 혜택을 담은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양한 생활 브랜드 혜택을 통신 서비스와 결합해 고객의 일상 소비 혜택을 확대하고 ‘라이프스타일 통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티플러스는 올리브영·다이소·CU·CGV 등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브랜드와 제휴해 요금제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과 CU 편의점 20% 할인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블 혜택 요금제가 출시 직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재석 KCT 대표이사는 “통신 서비스에서 가격 경쟁력은 중요한 기본 요소이지만,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해 제휴를 확대하고, 통신 서비스와 일상 소비를 연결하는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알뜰폰 2.0’으로의 도약을 위한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체 설비를 갖춘 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해 서비스 다양성과 혁신성을 높이고, 고객센터 기준 상향 등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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