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페스타 2026, 23~25일 화랑유원지서 개최

안산=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10.21 09:13  수정 2026.10.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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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축제 등 7개 행사 통합 운영…공연·체험·먹거리 한자리에

'안산페스타 2026' 디지털 홍보 포스터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오는 23~25일까지 화랑유원지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가을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6’을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는 제7회 김홍도축제를 비롯해 평생학습한마당, 안산음식문화제, 안산시장배 단원김홍도 씨름대회, 장애인복지박람회, 도시농업어울림한마당, 주민자치 위드(with) 마을공동체 박람회 등 7개 축제와 행사를 한데 모아 진행한다.


축제의 중심 행사인 김홍도축제에서는 마당극과 김홍도풍속촌을 비롯해 승마·다도·한복·과거시험 체험, 조선주막 등 조선시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생대회와 김홍도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상 전시도 마련된다.


특히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한 가래떡 뽑기 행사도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오는 24일 개막식에서는 안산시립국악단과 밴드 리트모라틴, 가수 오혜빈이 무대에 오른다.


25일 폐막식에는 생동감크루의 LED(발광다이오드) 공연과 가수 곽영광·이찬원의 무대가 이어지며, 불꽃놀이를 끝으로 사흘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축제장에는 푸드트럭과 70여 개 플리마켓, 공예 체험 공간 등도 조성돼 먹거리와 쇼핑,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파 밀집 구역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안산의 문화와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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