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오는 24일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서 ‘2026.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구호로 내건 이번 행사는 시·구·동별 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마련된다.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 대축제 이후 3년 만이다.
50개 동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1부 체육대회(오전 9시 30분~오후 2시)와 2부 문화 대축제(오후 2시~5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 공연과 태권도 시범, 마칭밴드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이어 50개 동 선수단 1000여 명이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입장해 개회식을 하고, 초대 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를 진행한다.
명랑운동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튜브 릴레이 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동별 대항전을 벌인다. 종목별 우승팀과 종합 1위 동에는 트로피를 수여한다.
2부에서는 시민 공연과 노래자랑, 초대 가수 무대가 펼쳐진다.
시민 7개 팀이 난타, 에어로빅, 한국무용, 만돌린, 훌라댄스 등을 선보이고, 6개 팀이 출전해 노래 실력을 겨룬다.
조항조·명지·박혜신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 주변 어울림광장에서는 드론 축구, 증강현실 사격, 인공지능 핑퐁 등 7종의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닭강정, 닭꼬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공간과 성남네컷,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손 글씨 꾸미기, 캐리커처 등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AI 당직 보이스 봇 도입(인공지능 생성형 이미지).ⓒ성남시 제공
22일부터 야간·휴일 민원전화 'AI 당직 보이스 봇' 도입
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야간·휴일 민원 전화에 인공지능이 응대하는 ‘AI 당직 보이스 봇’을 도입한다.
보이스 봇은 성남시청 당직실(031-729-2220~2)로 걸려 오는 전화에 AI가 음성으로 응답하고, 민원인과 대화하며 문의 내용을 파악해 접수와 처리를 돕는 시스템이다.
기존 자동응답시스템(ARS)이 미리 녹음된 안내에 따라 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이라면, 보이스 봇은 음성 대화를 통해 문의 유형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응대한다.
불법 주정차, 쓰레기 미수거 등 생활 불편은 발생 위치와 상황을 확인해 접수한 뒤 당직자에게 전달한다.
화재, 침수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당직 근무자에게 전화를 연결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보이스 봇은 접수 사실을 민원인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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