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험가들의 마음, 난치병 환아 곁으로…2000만원 기부금 마련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0.20 12:29  수정 2026.10.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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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이벤트로 2000만원 상당 기부금·물품 마련

국립암센터 환아·가족 100명에 선물…마술·캐리커처 체험도

난치병 환아들이 16일 국립암센터 병원에서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들이 게임 속에서 참여한 나눔이 난치병 환아를 위한 선물로 이어졌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마련하고, 국립암센터에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펄어비스는 지난 16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동참했다. 검은사막에서는 NPC에게 인형을 전달하고 선물 상자를 운반하는 의뢰를 수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겨울용품과 보습용품, 문구용품 세트 가운데 환아에게 전하고 싶은 선물을 직접 골랐다.


병원에서는 환아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캐리커처 체험을 마련했다. 환아와 가족 100명에게 펄어비스 굿즈와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 세트도 전달했다.


펄어비스는 2021년부터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돕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까지 환아들의 소원 성취와 사옥 초청,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환아와 가족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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