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터미널역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최대 30% 할인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20 08:50  수정 2026.10.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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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2~23일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2026년 비상설 직거래장터’를 개최 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비상설 직거래장터 장면.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역 농어업인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교통 거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2026년 비상설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어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에게는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강화·옹진 지역에서 생산한 표고버섯과 고구마 등 농산물을 비롯해 된장, 약쑥, 꽃게·새우·다시마 육수팩 등이다. 제품은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인천교통공사와 협력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행사를 마련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활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어업인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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