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양주·파주 가을 여행 프로그램 운영

수원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19 10:55  수정 2026.10.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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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장흥 미술관 여행'과 파주 'Re:DMZ'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선정 콘텐츠

양주 장흥 미술관 여행 포스터.ⓒ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선정 콘텐츠인 양주의 ‘장흥 미술관 여행’과 파주의 ‘Re:DMZ’ 가을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양주에서는 장흥면 일대 미술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통합이용권을 판매한다. 미술관 개별 관람료 합계 2만2000원에서 약 82% 할인된 3900원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가나아트파크, 안상철미술관 등 네 곳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합이용권은 이날부터 총 1000장을 한정 판매한다. 이용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이다.


기간 중에는 특별 도슨트 해설과 공연·체험도 마련된다. 10월 31일에는 장욱진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에서 마술·버블공연과 피크닉 드로잉, 책갈피 만들기 등 가족 프로그램이, 11월 7일에는 안상철미술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에 맞춰 미술관 특별 도슨트 해설은 회차별 선착순 30명을 사전 예약으로 모집한다.


미술관 관람과 전용 버스투어를 결합한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예약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NOL티켓 등 통합이용권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 Re DMZ 오픈위크 포스터.ⓒ경기관광공사 제공

파주에서는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는 ‘DMZ숲’을 중심으로 ‘Re:DMZ’ 오픈위크가 운영 중이다. 숲에서의 휴식과 야외 활동에 지역 먹거리, 문화·예술 공간 방문을 더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말부터 회차별로 요가, 다도, 명상, 원예 활동을 통한 휴식, 숲의 소리를 들으며 걷기, 숲길 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일부 코스에서는 ‘해스밀래 더 테이블’에서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음악감상 공간인 헤이리 ‘카메라타’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등을 방문하는 코스도 마련돼 있다.


현재 24일과 26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체험 내용과 방문 장소는 회차마다 다르므로 원하는 일정의 코스를 확인한 뒤 예약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예약 방법은 ‘Re:DMZ’ 홈페이지(https://redmz.netlify.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에는 외국인 대상 ‘포스트위크’와 임산부·노약자 대상 ‘포용데이’도 진행한다. 포용데이는 11월 3일과 10일에 열리며,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숲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 생활자원을 여행으로 연결하는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광명·동두천·양주·여주·파주·하남 등 6개 시·군의 콘텐츠를 선정했다. 지난 8월 광명과 하남을 시작으로 지역별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 로컬관광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로지경기’ 홈페이지(www.gglocal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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