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HRD 트렌드 리포트' 발간 맞춰 핵심 인사이트·내년 인재개발 방향 공유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KPC HRD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KPC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KPC HRD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차년도 인재개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담당자 뿐만 아니라 HRD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렸으며 현장 참석과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공유된 '2027 HRD 트렌드 리포트'는 KPC가 지난 7월 직장인 1482명(교육담당자 382명·일반 재직자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분석 결과를 담았다.
리포트에 따르면 인공지능(AI)으로 개인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95%에 달했지만 조직의 업무방식까지 바뀌었다는 응답은 56%에 그쳤다.
KPC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인재개발 3대 키워드로 ▲AI 기반 업무 재설계(AI-Driven Work Redesign) ▲휴먼 스킬(Human-Centered Skills) ▲미래형 리더십(Future-Ready Leadership)을 제시했다.
특히 'AI 기반 업무 재설계'는 AI로 높아진 개인의 생산성을 조직의 성과로 잇기 위해 직무·프로세스·의사결정 구조를 인간과 AI의 협업 중심으로 다시 짜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은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 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아 리포트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차년도 인재개발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사례 발표에서는 추현성 KPC 맞춤형교육본부 팀장이 'Performance in HRD'를 주제로 HRD 성과 트렌드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끝으로 여동한 KPC 교육플랫폼본부 본부장이 'AX 시대, KPC가 제안하는 2027년 인재개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여 본부장은 "HRD의 관리 기준을 현업적용과 성과창출로 바꿔야 한다"며 "이에 KPC도 단순 이론 전달형이 아닌 자신의 실제 업무를 해결하는 워크숍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KPC는 AX 시대에 맞추어 신규AI 직무융합 강사진을 대규모 선발하고 AI 에이전트 및 피지컬 AI 과정을 신설하는 등 AX 시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신뢰의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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