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헬스케어·피지컬 AI 등 스타트업 12개 팀 성장 지원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0.19 09:57  수정 2026.10.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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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가든 8개·오렌지팜 4개 팀 선발…입주·멘토링 지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팀당 최대 5억원 초기 투자 검토

오랜지플래닛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선발된 12개 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헬스케어와 피지컬 AI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 12개 팀을 선발했다. 업무 공간과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기 투자 검토와 정부 지원사업 연계로 자금 조달도 돕는다.


오렌지플래닛은 올해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서류 평가와 심층 인터뷰, 발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예비·초기 창업팀을 위한 '오렌지가든'에 8개 팀, 사업 확장을 준비하는 '오렌지팜'에 4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하반기에 신설한 우대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합류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초개인화 의료서비스,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등의 분야다.


선발 팀에는 최대 1년간 강남센터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가 멘토링과 선배 창업가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투자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파트너로 참여해 팀당 최대 5억원의 초기 투자를 우선 검토한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인 TIPS와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유망 산업은 물론, 의료, 로보틱스, AI 등 미래 혁신을 주도할 딥테크 분야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며 "오렌지플래닛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고도화에만 전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발돋움하도록 돕는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의 소셜 임팩트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한 창업재단이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2년간 4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동문 기업의 누적 기업가치는 4조8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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