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승격 40주년 맞아 '2026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안산=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10.19 08:35  수정 2026.10.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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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0여 명 참여… '청년정책, 너에게 닿기를' 주제로 원탁토론

1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 청년정책토론회'가 진행되고있다ⓒ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안산시 청년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청년의 시선으로 안산의 미래를 살펴보고, 청년정책이 일상에 더 가까이 닿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 너에게 닿기를'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주체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1부 '청년 공감 토크'와 2부 '청년 원탁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문지원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센터장과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승연 온다젤라또 대표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안산시 청년정책과 지역 활동 경험을 소개하고, 참석한 청년들과 지역 정주 여건 및 청년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2부 원탁토론회에서는 '청년이 바라보는 안산의 미래 10년'과 '청년정책, 너에게 닿기를'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청년들이 바라는 미래 도시의 모습과 청년정책을 더 효과적으로 알릴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특히 원탁토론은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와 청년센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진행을 맡았다.

실시간 전자투표와 의견수렴 시스템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토론 결과를 함께 확인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 4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이야기한 안산의 미래와 일상 속 경험을 청년정책 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그 변화를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모은 청년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앞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개선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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