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고양시, 3기 신도시에너지 공급 기반 구축·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10.16 16:44  수정 2026.10.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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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창릉 신도시 안정적 에너지 공급 위한 발전소 건설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참여 확대로 상생협력 기반 마련

한국남부발전은 고양특례시와 16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창릉복합 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남부발전-고양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고양특례시와 16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창릉복합 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남부발전-고양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주택공급 및 주거안정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약 3만8000세대) 내 안정적인 전력과 열공급을 위해 내년 1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되는 500㎿급 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은 건설 과정에서 ▲지역주민 채용 확대 ▲지역 건설업체 우선 참여 ▲지역 내 업체를 통한 물품 구매 등을 통해 발전소 건설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고양시도 발전소 건설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고 긴밀히 소통해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등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와 사업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3기 신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고양창릉복합 발전소도 차질없이 건설해 안정적인 전력과 열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신도시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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