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중앙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사 추진...11월 1일부터 임시 휴관

수원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16 15:04  수정 2026.10.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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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조감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1월 1일부터 2027년 12월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1980년 준공된 수원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다. 46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됐고, 수원시는 총사업비 62억4400만원을 투입해 도서관의 에너지 성능과 구조 안전성을 개선한다.


외벽·지붕·바닥의 단열 성능을 높이고 고효율 창호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 구조 안전 보강과 부대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공사 대상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712㎡ 규모다.


도서 대출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대출 도서는 11월 15일까지 중앙도서관 외부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임시휴관 안내문.ⓒ수원특례시 제공

도서 예약과 관내 상호대차, 책나루 무인도서관 서비스는 10월 15일, 내생애첫도서관·두루두루·책바다·책나래 등 택배 서비스 신청은 10월 8일 마감됐다.


휴관 기간에는 선경·창룡·화서다산·서수원·버드내·북수원·인도래도서관 등 인근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5191-1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분홍, 그림 밖으로 피어나다’ 전시.ⓒ수원특례시 제공

영흥수목원, '분홍, 그림 밖으로 피어나다' 가을경관 운영


영흥수목원이 11월 29일까지 맞이마당과 정조효원 일원에서 ‘분홍, 그림 밖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가을경관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경관은 르누아르의 꽃 그림과 조선시대 국화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가을꽃을 예술과 역사 이야기로 풀어냈다.


국화와 코스모스, 추명국, 홍댑싸리, 천일홍 등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서로 다른 빛깔과 농도의 분홍빛 경관을 조성했다.


맞이마당에는 르누아르의 꽃 그림에서 착안한 분홍빛 국화 포토존과 대형 문틀을 활용한 ‘그림 밖으로 나온 정원’을 조성했다. 정조효원에서는 ‘정조의 시선: 국화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국화와 조선시대 꽃 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10월 야간개장과 연계해 낮과 밤에 서로 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낮에는 가을꽃 본연의 색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분홍빛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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