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21일 경기도서관에서 '사람과 지구를 위한 도서관의 상상' 강연

수원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16 14:46  수정 2026.10.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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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지구를 위한 도서관의 상상 강연 포스터.ⓒ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기후환경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오는 21일 경기도서관에서 기후 문해력(리터러시) 강연 ‘사람과 지구를 위한 도서관의 상상’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사로 초청된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정재훈 한국학연구원장은 ‘기후위기 문제 이해와 기후환경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해외 활동과 사례를 이야기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은 21일 오후 3시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진행되며,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서관 기후 챕터’는 지난해 10월 25일 문을 연 경기도서관의 1주년을 맞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전문가와 작가, 시민이 함께 기후 문제를 읽고 질문하며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를 기후 행동으로 확장하는 것이 취지다.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서관을 방문하면 콘퍼런스, 릴레이 북토크, 야외 독서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경기도 도서관 AI 배움터 출범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 '누구나 누리는 모두의 AI, 도서관에서 함께 합니다' 비전 선포


도는 '누구나 누리는 모두의 AI, 도서관에서 함께 합니다'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전날 경기도서관에서 '도서관 인공지능(AI)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서관 AI 배움터’는 도민들이 가장 쉽게 찾는 공공도서관을 AI 교육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 AI디지털배움터’ 사업과 시군 공공도서관을 연계한 프로젝트이다.


AI 전문 강사로 구성된 멘토단이 오는 12월까지 도내 20개 시군 65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며 이용자 맞춤형 AI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어르신 등 대상별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생성형 AI 활용법을 비롯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쉽고 체험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은 각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 AI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기술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도는 올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소상공인 등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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