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죽전도서관, '축제가 우리에게 허락한 자유' 강좌 운영

용인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16 14:26  수정 2026.10.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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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우리에게 허락한 자유' 안내 포스터.ⓒ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은 세계 각국 축제의 기원과 역사·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는 ‘축제가 우리에게 허락한 자유’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축제의 기원과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시대와 지역에 따라 축제가 공동체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대사회에서 축제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자유를 누리는 공간으로 갖는 의미도 함께 조명한다.


강연은 수원대학교 김승준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를 기획해 온 전문가로, 축제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강좌는 11월 5일과 12일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로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죽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jukjeon/)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처인구 관계자가 어린이집 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 점검을 하고 있다.ⓒ용인특례시 제공

처인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점검


처인구는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와 점검 활동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처인구 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이며, 대상에 포함된 모든 시설을 전수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보존식 관리 ▲개인 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지하수 살균소독기 관리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관리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적발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한다.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이뤄진다.


구는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수칙과 급식·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 5대 수칙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손보구가세’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 보관 온도 지키기 ▲도마·칼 등 도구 구분 사용하기 ▲음식 충분히 가열하기 ▲식재료와 조리도구 세척·소독하기다.


시민 설문조사 안내문.ⓒ용인특례시 제공

처인구, '용인 화훼유통복합센터' 야외공간 조성에 시민 설문조사 실시


처인구는 남사읍에 건립을 추진 중인 ‘용인 화훼유통복합센터’ 야외공간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설문 대상 공간은 센터 외부에 조성할 예정인 행사마당과 놀이정원 등 약 3000㎡ 규모다.


설문은 객관식 2문항과 주관식 1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 있는 ‘시민설(說)계실’이나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시가 7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설(說)계실'은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다. 시는 시민이 제시한 의견을 공공건축물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마당 문항에서는 ▲계절별 테마 꽃길·화단과 사진 촬영 공간을 갖춘 '계절 화훼 전시 및 포토존' ▲계절 꽃과 화분, 원예용품을 살 수 있는 '화훼 어울림 마켓' ▲전시를 마친 화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선순환 행사 '리블룸' ▲시민이 낸 꽃·정원 사진을 골라 전시하는 '시민 참여 화훼 사진 전시' 가운데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놀이정원 문항에서는 ▲계절별 화훼를 감상하며 걷는 조경 산책로 ▲센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야외 포토존·조형물 ▲바람개비·풍경 등 자연의 소리를 듣는 힐링 정원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수목·억새 테마길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모습을 고르면 된다.


두 문항 모두 '기타' 항목에 원하는 내용을 직접 적을 수 있다. 마지막 문항에서는 야외공간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조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별도로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1월 2일 취합한 시민 의견을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거쳐 반영 가능 여부를 모색하고, 결과는 실무 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시민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은 행사마당과 놀이정원 조성 계획을 세우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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