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8일 역사박물관에서 전통연희극 '홍랑각시' 공연

화성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16 14:17  수정 2026.10.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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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랑각시 공연 포스터.ⓒ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오는 28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전통연희극 ‘홍랑각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랑각시'는 화성시 서신면에 전해지는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전통연희극으로 임진왜란 이후 명나라로 끌려간 '홍랑'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전통연희와 음악,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풀어내며,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에 앞서 참가자들은 이야기의 내용을 더욱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리체험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전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홍랑각시' 본 공연이 이어진다.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접수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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