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성중 25명 이틀간 실험·발표
스마트팩토리·3D프린팅 연구현장 체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은 지난 14~15일 천안성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KITECH 생산기술 미래인재 아카데미'를 처음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청소년들에게 산업기술 연구현장을 개방하고 직접 실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은 지난 14~15일 천안성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KITECH 생산기술 미래인재 아카데미'를 처음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성중 과학동아리 학생 25명이 참여해 이틀간 연구시설 견학부터 실험, 결과 발표까지 경험했다.
첫날에는 생기원 지속가능기술연구소에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살펴봤다. 레이저 명찰과 친환경 하우스 과학키트를 만들고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시설도 둘러봤다. 현직 연구자와 이공계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에는 단열 실험으로 에너지 효율을 알아보고 결과를 발표했다.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와 3D프린팅 연구현장도 견학했다.
김아현 성성중 학생은 "직접 실험하고 결과를 설명해 보면서 연구자의 일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생기원은 천안을 시작으로 전국 3개 연구소와 7개 지역본부의 특화기술을 활용해 아카데미를 권역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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